자연이 내 병을 고쳤다 40년 넘게 산에서 병을 치유하며 살아온 자연인 윤00(80) 씨. 도시를 떠나 자연으로 돌아간 한 남자의 삶과 지혜를 전합니다. 40년 넘게 산에서 병을 치유하며 살아온 한 남자. 도시의 소음과 편리를 뒤로한 채, 깎아지른 산비탈 위에서 자연과 연대하며 살아가는 자연인 윤00(80) 씨의 삶을 담았습니다. 고된 여정 끝에 만난 산중의 삶우거진 풀과 말라버린 계곡, 길조차 쉽게 보이지 않는 오지. 개그맨 출연자와 제작진이 몇 번이나 길을 헤맨 끝에 도달한 곳에 40년 넘게 그만의 삶을 일군 자연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전기, 수도 없는 산골이지만 윤00 씨에게 이곳은 몸과 마음을 치유해 준 공간이었습니다. 산에서 터득한 생존의 지혜윤 씨는 산에서 수십 년을 지내며 자신만의..
🏝️ 무인도에 홀로 남은 사나이, 고향에 숨을 불어넣다!2013년 7월 10일에 방송된 MBN 44회의 주인공은 정00 씨입니다. 버려진 무인도를 다시 삶의 터전으로 만든 사나이, 그는 홀로 고향 섬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습니다.개그맨 출연자는 섬에 들어가기 위해 배를 두 번 갈아타야 하는 오지를 향해 나섰고, 드디어 서해의 외딴섬에 도착합니다. 이곳은 오래전 사람이 떠나 빈집과 수풀만 가득한 무인도가 된 곳입니다. “섬이 버려졌다는 소식,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자연인 정00 씨는 이 섬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입니다. 하지만 18세에 서울로 떠나 도시 생활을 하게 되었고, 세월이 흐르면서 섬은 점차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졌습니다. 그는 어느 날, 섬이 완전히 버려졌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