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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10분 메이크업
아침마다 아이 등원 준비와 출근 준비를 동시에 해야 하는 40대 워킹맘에게 메이크업은 ‘완벽함’보다 빠르고 자연스러운 생기가 더 중요합니다.
10분 안에 완성 가능한 현실적인 메이크업 루틴을 소개합니다.
1. 1분 — 수분크림 + 톤업 크림으로 기초를 간단하게
이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속건조 방지와 피부 톤 정리입니다.
세안 후 수분크림을 빠르게 바르고, 톤업 크림이나 가벼운 CC크림을 사용하여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균일하게 정돈하세요.
- 두 겹 바르는 대신, 촉촉한 제형을 넓게 한 번만
- 핑크 톤업 → 생기, 퍼플 톤업 → 칙칙함 커버
2. 2분 — 쿠션으로 최소 커버
40대 피부는 ‘과한 커버’보다 적당한 광과 생기가 어울립니다.
쿠션은 들고 다니기 쉬워 수정도 편하고, 바르기 쉬운 게 장점입니다.
- 눈 밑, 코 옆, 입가만 살짝 두드리는 부분 커버
- 얼굴 전체에 두껍게 바르지 않는 것이 핵심
3. 2분 — 아이브로우로 얼굴 윤곽 잡기
아침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한 건 눈썹입니다.
40대는 숱이 빠지는 시기라 눈썹만 정리해도 확실히 또렷해 보여요.
- 빈 곳만 자연스럽게 채우기
- 짧은 스트로크로 한 가닥씩 표현
- 눈썹칼로 대충 다듬는 건 비추천 → 브러시로 정돈만!
4. 2분 — 섀도우 한 가지로 생기 더하기
아침에는 여러 색 사용할 시간이 없습니다.
피치·코랄·브라운처럼 데일리 컬러 하나만으로 충분합니다.
- 눈두덩 전체에 넓게 바르기
- 남은 양으로 애교살에 살짝 터치
- 섀도우 스틱 사용하면 더 빨라짐
5. 1분 — 립 하나로 얼굴 완성
립은 40대 워킹맘의 ‘오늘 컨디션’을 보여주는 가장 빠른 포인트입니다.
생기 있는 MLBB, 로즈, 코랄 계열이 특히 잘 어울립니다.
- 틴트는 빠르고 오래가지만 건조할 수 있음 → 촉촉한 립밤 틴트 추천
- 립 하나 바르는 것만으로 훨씬 깔끔하고 정돈된 인상
6. 2분 — 마지막 마무리: 밝은 분위기 연출
10분 메이크업의 마지막은 전체 인상의 균형 잡기입니다.
- 블러셔 → 쿠션 퍼프에 남은 양으로 가볍게 톡톡
- 눈가가 칙칙하면 컨실러 ‘점 찍고 톡톡’
- 광대와 콧등에 하이라이터를 아주 소량
완벽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고 생기 있어 보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10분 루틴 요약
- 1분 — 수분크림 + 톤업
- 2분 — 쿠션
- 2분 — 아이브로우
- 2분 — 섀도우
- 1분 — 립
- 2분 — 블러셔 & 하이라이터
아침의 10분은 바쁜 워킹맘에게 엄청 귀중합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나를 가꾸는 루틴이 있으면 하루의 기분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