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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다시 살려낸 한 남자의 기적
MBN 나는 자연인이다 63회 방송정보.
생존율 20% 담낭암을 이겨낸 자연인 이00 씨의 이야기. 2013년 11월 20일 방송.
📺 나는 자연인이다 63회 방송정보
- 회차 : 63회
- 방송일 : 2013년 11월 20일 (수)
- 방송시간 : 밤 10시
- 방송채널 : MBN
👉 MBN <나는 자연인이다> 공식 프로그램 페이지 바로가기
🌿 생존율 20% 암을 이긴 사나이
대자연의 품에 안겨
행복을 찾아가는 이들을 만나는 여정
MBN <나는 자연인이다>.
예순세 번째 자연인은
자연인 이00 씨(63).
해발 700m 산중에서 살아가는 그를 만나기 위해
굽이진 산길을 쉼 없이 오르던 중,
적막한 산속에 쩌렁쩌렁 울려 퍼지는 트로트 소리가 들려온다.
🏡 산중턱에 자리한 놀라운 보금자리
소리를 따라 도착한 곳에는
그네, 간이 수영장, 잘 지어진 오두막,
그리고 집 한 채가 떡 하니 자리 잡고 있다.
모두 5년 전부터
자연인 이00 씨가 손수 일궈 만든 공간이다.
탱탱한 피부와
목에 두른 스카프까지,
환갑이 넘은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젊고 건강해 보이는 모습.
산에서 지내며 체중이 10kg이나 줄어
산꼭대기까지 뛰어갈 수 있을 정도로
몸이 가벼워졌다고 말한다.
⚠️ 생존율 20%, 담낭암 판정
하지만 불과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자연인의 삶은 죽음의 문턱에 서 있었다.
감기 한 번 걸리지 않을 만큼 건강했던 그가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병원을 찾았고,
그곳에서 받은 진단은 담낭암.
생존율 20%,
살아도 길어야 5년.
이미 암세포는 간으로 전이된 상태였고,
11시간에 이르는 대수술 끝에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게 된다.
🚚 살기 위해 선택한 산으로의 도피
수술 후 무기력해져 가는
자신의 모습이 견딜 수 없었던 자연인.
어느 날, 트럭 하나에 짐을 싣고
무작정 산으로 향했다.
늘 다정했던 아내,
마흔에 얻은 막내딸.
사랑하는 가족들이 마음에 밟혔지만
그 선택은 도피가 아닌
살기 위한 결정이었다.
🌲 나무 한 그루에 담긴 희망
언제 세상을 떠날지 모른다는 생각에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주목나무를 심기 시작한 자연인.
어쩌면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그에게는 희망이었을지도 모른다.
아픈 뒤 그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
- 술 대신 민들레 끓인 물
- 토마토 진액과 마늘 섭취
- 매일 아침 근력 운동
- 눈 뜨면 음악부터 틀며 활기 있는 하루
⛰️ 자유로운 시간이 만든 기적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일하고 싶을 때 일하고,
쉴 때 쉴 수 있는 자유.
자연인에게 이 시간은
어떤 약보다도 강력한 보약이었다.
남은 시간이 길어야 5년이라 했지만,
2012년 그는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7년이 지난 지금,
그는 누구보다 건강하고 평안한 삶을 살고 있다.
🍃 자연이 다시 살려낸 삶
만약 수술 후에도
서울에 머물렀다면
지금의 모습은 상상할 수 없었을 거라고 말하는 자연인.
암을 이기고
자연의 품에서 다시 태어난
자연인 이00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