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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건너 도착한 곳, 그곳에서 다시 살아가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 61회 방송정보.
강을 건너 치유의 삶을 살아가는 자연인 박00 씨의 이야기. 2013년 11월 6일 방송.
📺 나는 자연인이다 61회 방송정보
- 회차 : 61회
- 방송일 : 2013년 11월 6일 (수)
- 방송시간 : 밤 10시
- 방송채널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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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건너에서 찾은 치유의 삶
울긋불긋 물든 가을 산.
발길이 닿는 곳마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깊은 산길을 따라 걷다 보면
눈부시게 맑은 강물을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그 강 너머,
자연인 박00 씨(65)가
7년째 홀로 산중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 강을 건너야 닿을 수 있는 보금자리
이곳으로 가는 길은 단 하나.
자연인이 직접 만든 배가 유일한 교통수단이다.
긴 장대를 이용해 강바닥을 밀며
물의 흐름에 몸을 맡기듯 건너야만
강 너머 자연인만의 보금자리에 도착할 수 있다.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오지 중의 오지.
그곳에 조그마한 움막을 마련하고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박00 씨.
🍯 불편함보다 큰 평온함
불편하고 외로울 것 같지만
자연인은 오히려 편안함과 행복이 더 크다고 말한다.
강물을 바라보며 합기도로 몸을 풀고,
토종벌을 키워 꿀을 채취하며
헛개나무와 잔대를 찾아 산에 오르는 일상.
밤이 되면 촛불을 밝히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시로 표현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그의 얼굴에는
세상 근심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맑은 평온함만이 남아 있다.
🏙️ 모든 것을 내려놓게 된 이유
한때는 많은 돈을 벌며
소위 잘나가는 사업가였던 박00 씨.
부유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었지만
예상치 못한 사업 실패로
거의 모든 재산을 잃게 되었다.
빚더미에 앉자
가깝게 지내던 사람들마저 하나둘 떠나갔고,
실망과 좌절 속에서
세상을 등지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고 한다.
🌿 강물처럼 살기로 한 선택
절망의 끝에서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도망치듯 들어온 자연.
하지만 그곳에서 자연인은
흐르는 강물처럼
거스르지 않고 살아가기로 마음먹었다.
자연의 품은
상처 입은 그의 마음을 천천히 보듬어 주었고,
그는 그 안에서 다시 살아갈 이유를 찾았다.
🍂 자연이 내어준 치유의 시간
강을 건너야 닿을 수 있는 삶.
세상과의 모든 끈을 내려놓고 선택한 고요한 산중 생활.
그곳에서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치유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자연인